Jev 실전 사례 · 지방자치혁신연구원
서울특별시 조례 942건이 인용하는 법률 조문 2,996개를 현행 법령과 하나하나 대조했습니다. 법이 바뀌어 지금은 엉뚱한 조문을 가리키는 인용이 어디에 있는지, 조례 원문과 현행 법령을 나란히 놓고 보여줍니다.
조례 942건인용 2,996개법령 기준
조례는 "「○○법」 제N조에 따라"라는 식으로 상위 법률을 인용합니다. 그런데 법률은 자주 개정됩니다. 조문이 삭제되기도 하고, 번호가 밀려 같은 번호가 전혀 다른 내용을 가리키게 되기도 합니다. 조례는 그때마다 따라 고쳐지지 않아서, 옛 번호를 그대로 품은 채 남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립대 운영 조례는 「교육공무원법」 제11조의5를 "교원 성별 구성 목표"로 인용하지만, 지금 그 조문은 "임용 부정행위자 조치"입니다.
이런 인용을 찾는 일은 지금까지 담당 공무원이 조례를 한 건씩 읽어 가며 했습니다. 이 페이지는 그 일을 기계로 전수 처리하면 어디까지 되는지 재어 본 결과입니다. 검색은 자치법규정보시스템이 이미 잘 합니다. 여기서 한 것은 검색이 아니라 대조입니다.
대조에는 두 종류의 AI를 썼습니다. 먼저 TypeSafe의 Jev — 문장을 생성하지 않고 "이 두 글이 같은 내용인가"에 확률만 답하는 판정 모델 — 로 2,856개 인용을 훑어 의심 후보 355개를 골랐습니다. 그다음 후보마다 법령의 개정 이력을 거슬러 "조례가 인용한 시점의 조문"과 "현행 조문"을 비교해 확정했습니다. 후보 355건 중 확정 건, 오탐 38건 — 이 두 숫자가 Jev를 공공 문서에 실전 적용했을 때의 성적표입니다.
원성묵
지방자치혁신연구원 원장 · 지방자치혁신뉴스 발행인
헤드라인 숫자는 조례 원문과 법제처 법령 원문·개정 이력을 건별로 대조해 확인한 것만 셉니다. 나머지는 "기계 판정"으로 표시되며 확인되기 전까지 집계하지 않습니다.
왼쪽 목록에서 항목을 고르면 조례 원문과 현행 법령 조문이 나란히 보입니다.